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칼 가는 일 ㅡ MythB의 아침 이야기 - 3호 -





Forgeing Hammer & Anvil
Forgeing Hammer & Anvil by whiteforg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대학 졸업식, 한 노 교수가 두 학생에게 덕담을 해주었다.







" 칼 가는 일은, 우리가 평생토록 해야하는 일이라네."








두 학생은 이 한마디에 미래가 달라질지, 교수는 몰랐다. 








 십여년 뒤 한 학생은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되며, 뛰어난 사람들이 그의 주변에 모여들었다.





 그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어 그의 이름은 국내외로 유명해졌다.








 반면 다른 학생은 처지가 달랐다. 그는 숱한 이직을 겪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지 못했으며,





 몇 년 전에는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그 후,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기를 당해 모든 재산을 날렸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노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막다른 길에 서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사람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 교수님, 졸업 후 저는 칼을 갈아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식을 쌓는 노력을 게을리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저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 거죠?"











 교수는 말이 없었다. 다른 제자가 입을 열었다.





 " 저도 졸업 후에 칼 가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칼 가는 방법이 조금 달랐습니다. 





 저는 칼을 날카롭게 갈고 나서, 다시 무디게 갈았습니다.





 칼이 너무 날카로우면, 다른 사람을 해치는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도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칼을 어떻게 갈고 있습니까?





 혹시 자신도 모르게 날카롭게, 날카롭게 갈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무디게 칼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도 끊임 없이 칼을 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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